댓글 : 부동산 매매, 개성공단 임금에 관하여.

허걱가 만듬

October 17, 2014, 3:11 pm

세금이 없다는 건 세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걷어가지 않는다는 말일 뿐이지요. 다른 명목으로 돈 뜯어가는 것이 자본주의 국가의 세금보다 몇배 더 많은 건 주지의 사실인데요. 개성공단 뿐만 아니라 외국에 파견한 노동자의 임금도 국가가 떼어가는 것이 노동자 본인 몫보다 훨씬 더 많다고 계속 보도 되잖아요. 툭하면 노임 없이 인력동원하는 것도 노임받고 세금내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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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zx가 만듬

October 17, 2014, 3:42 pm

네, 허걱님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나라 언론에서 보도하기로는 “2012년 12월 기준 월평균 임금 132달러에 북한 근로자 수를 곱하면 매달 715만9000달러의 현금이 북한에 건네진다. 연간으로는 약 8600만 달러(약 945억 원)에 이른다. 북한 당국은 이 중 절반 이상을 세금과 보험료 명목으로 거둬가는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하거든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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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가 만듬

October 17, 2014, 3:47 pm

개성공단 임금은 환율 장난으로 뜯어가는 것으로 압니다만. 북한 당국이 우리 기업으로부터 달러로 노임을 받아 노동자에게는 실질 환율에 비해 형편없이 낮은 공식 환율로 계산해서 월급을 준다든가 하는 수법이죠. 그러니 개성공단 근로자는 월급보다는 초코파이등 지급받은 간식을 팔아 더 많은 수입을 올렸다고 합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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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zx가 만듬

October 17, 2014, 3:53 pm

네 우리 기업이 달러로 지급하니 환율 장난은 쉽겠습니다. 그렇다면 언론사에서도 내용을 잘 모르고 보도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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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하기자가 만듬

October 17, 2014, 5:33 pm

당간부 아파트를 수령이 하사한으로 보면 안됩니다. 일부 직접 하사가.있겠으나 보통은 아닙니다. 치료하자면 무료범위 안에서 간부의 힘으로 할 수있는 치료도 있지만 장마당에서 고가의 약을 사서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간부 권력에 따라 무상치료제 적용 범위도 다르겠죠. 주변 간부들은 이런 내막 다 아니까 누가 집 사주면 오히려 아내 살릴 수 있으니 다행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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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zx가 만듬

October 17, 2014, 6:17 pm

네, 겉으로 알려진 내용과 실제 현지 사정은 좀 다르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개성공단 노동자의 세금 문제는 말씀하신 대로 구글 검색을 통하여 찾아보니 현지 노동자의 소식통으로부터 전한 내용 “현재 5만 4천명이 조금 더 되는 우리 사람들(북측 근로자)은 국가에서 남조선 기업으로부터 1인당 평균 160달러 넘는 급여를 받아내고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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